상처와 흉터는 피부의 상태로 나뉜다. 상처는 피부가 상하여 외부와 열려있고 감염의 위험이 있고 출혈과 진물이 생긴다. 흉터는 상처가 아물고 딱지가 생긴 후 피부가 외부와 닫힌 상태로 출혈과 진물도 멈춘 상태를 말한다. 연고를 사용한다면 상처엔 항생제가 있는 상처 연고를 상처 이후엔 흉터 연고를 사용하도록 한다.

상처와 흉터의 뜻과 차이
열린 피부 상처 연고, 닫힌 피부 흉터 연고

본인은 아토피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보니 스테로이드제 연고가 많고 상처 연고와 흉터 연고 보습제까지 같이 피부에 도포한다.

주로 가려움에 긁다 생긴 상처와 흉터 때문인데 나이를 먹은 지금 보기에 좋지 않다.

더욱이 대상포진까지 앓게 되니 연고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조금만 더 일찍 관심이 생겼다면 그런대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된다.

아토피는 제외하고 언급하면 어떤 경우 때문에 피부가 상하면 상처가 나고 딱지가 생기고 아물고 난 후에 흉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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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경우 연고를 사용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상처가 난 경우
   - 상처치료제 연고 사용
2. 딱지가 난 경우
   - 흉터제거제 연고 사용
3. 딱지가 떨어지고 피부가 아물기 시작한 경우
   - 피부재생용 크림과 보습제 사용

상처가 났다 상처용 연고

어떤 경우는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피부가 상하거나 다치는 경우들이 있다.
이런 경우 피부에 상처가 났다 라고 하며, 상태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

피부에 상처난 경우라면 일단 피부가 상하고 갈라지거나 베인 상태로 피가 나거나 진물이 날 수 있다.
외부 병균에 감염될 수 있기에 상처 부위를 깨끗이 세척해 주는 것이 좋다.

상처는 한자로 傷處 ( 傷 다치다 상, 處 곳 처), 영어로는 injury, scratch, hurt 등의 단어들이 사용된다.

단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상처의 뜻은 특정부위의 다친 부분의 피부의 상태가 상해 출혈이 있고 진물이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경우 상처부위를 깨끗이 세척하고 상처용 연고를 사용하여 상한 부분에 발라준다.

상처가 심한 경우는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다.

흉터 꾸진하게 흉터 연고 사용

일상 생활을 하다 상처가 났고, 상처용 연고를 사용했고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는 딱지가 생기고 아물기 시작한다.

딱지가 생겼다고 해도 상처용 연고는 해당 부위에 발라주도록 하자.
부분적으로 출혈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

시간이 지나면서 딱지가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출혈과 진물이 멈추고 새살이 나기 시작할 것이다.
이제 상처용 연고는 중단하고 흉터 연고로 바꾸도록 하자.

흉터 연고는 피부에 막을 형성하고 보습을 하여 피부 재생을 돕는다.

흉터는 한자로는 瘢痕 ( 瘢 흉터 반, 痕 흔적 흔 ), 영어로는 scar 이다.
흉터의 뜻은 어떤 상처가 아물고 난 이후 흠집이나 부스럼 형태로 자국이 남은 상태를 말한다.

차이점

위에서 언급했듯 상처와 흉터의 차이는 피부의 상태를 말한다.
쉽게 표현하면 외부와 열려 있다면 상처, 닫혀 있다면 흉터로 설명하기도 한다.

상처는 피부가 상해 외부에 열린 상태로 출혈과 진물을 동반하며,
흉터는 상처가 아물고 딱지가 떨어진 후 피부가 외부와 닫힌 상태지만 피부에 자국이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올바른 연고 사용

상처가 나면 피부는 외부와 열려 있고, 출혈과 진물이 나온다.
그리고, 외부 질병의 감염 위험이 있다.
그렇기에 상처에는 항생제가 포함된 상처 연고를 사용한다.

시간이 지나 딱지가 생기고 점차 아물기 시작하더라도 출혈이나 진물이 나온다면 상처 연고를 계속 사용하도록 하자.

딱지가 완전히 형성되고 출혈과 진물이 멈춘다면 상처연고는 중단하고 흉터연고로 바꾸고 피부에 바르도록 하자.

피부연고는 상처를 치료하고 외부 감염을 예방하며 보습을 해준다.
흉터연고는 피부를 코팅하고 보습을 하며 피부재생을 도와준다.